◆…사진=고피자 제공
고피자가 지난 12일 대한제분과 사업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피자는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 사용, 제품·마케팅 콜라보 등으로 브랜드 인지·호감도를 높이고 대한제분은 곰표 브랜드를 통한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린단 계획이다. 대한제분은 지난 5월 고피자의 시리즈B 투자에도 DS 자산운용의 LP로 참여하기도 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고피자와 곰표 브랜드의 타겟과 고객이 일치하는 만큼 더 특별하고 재미있는 콜라보를 기획 중"이라면서 "국내 최고의 밀가루 브랜드와 함께해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피자는 법인 설립 4년 만에 200억원 규모 투자유치와 5개국에 100개 이상의 매점을 출점하며 성장 중인 1인 피자 브랜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