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청년자립 지원사업 ‘빵그레’ 2호점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19일 하이트진로는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의 정식 오픈을 알리는 개소식을 진행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달 가오픈해 시범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제빵,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7명의 청년들이 직접 빵과 음료를 판매하며 노하우를 쌓는 한편 한 달간 매출의 20%를 사회적 독립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빵그레 자활근로 청년들과 같은 꿈을 가진 이들을 위해 제과, 제빵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문객 중 2만 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굿즈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열흘간 진행한다.
한편 빵그레 사업은 2020년 하이트진로와 공공기관이 자활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한 청년자립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5월 창원에 1호점을 연 빵그레는 청년자립 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