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IT용 패널의 출하 확대로 전 분기(6조 9,656억 원) 대비 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LCD TV 패널 가격 하락 및 산업 내 부품 수급 이슈에 따른 재료비 상승, 신규 설비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 분기(7,011억 원)보다 25%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매출(6조 7,376억 원) 7%, 영업이익(1,644억 원)은 222% 증가 했고 당기순이익은 4,635억 원, EBITDA는 1조 6,960억 원(EBITDA 이익률 23%)을 기록했다.
제품군별 매출 비중은 IT용 패널이 45%, TV용 패널 32%, 모바일용 패널 23%를 차지한 가운데 대형 OLED는 고급 TV 시장 성장에 맞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올해 목표 800만대 판매 출하와 연간 흑자 전환도 가능할 전망이다.
LCD는 IT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 변동성을 축소하고 고급 제품/기술 차별화와 글로벌 전략 고객과의 굳건한 협력관계에 기반하여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4분기에는 부품 수급 이슈로 지연된 출하량이 회복되며 출하 면적이 3분기 대비 10% 중반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CD TV 패널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면적당 판가가 높은 모바일 제품의 출하 증가로 면적당 판가는 소폭 상승을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