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운에스앤지
고농축 수소이온수를 개발·생산하는 타운에스앤지가 유라시아 지역의 금융기업과 함께 FDA(미국식품의약국) 및 ECHA(유럽환경청)에 등록된 수소이온수를 생산할 기지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타운에스앤지는 지난해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에 자사 수소이온수가 소개된 이후 중앙아시아, 유럽에 수출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을 현지에 요청해왔다.
타운에스앤지와 카자흐스탄 소재 MS Capital Group LLP 금융그룹은 현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공장설립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
타운에스앤지의 수소이온수는 공간에 직접 분무된 후에도 공간 폐쇄나 통제 없이 고객들이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시설에서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타운에스앤지 연구개발 관계자는 "향후 동물의약외품인 침지제, 사료첨가제, 탈취제 등 국내외 관계업체 뿐 아니라 낙농가에서도 접촉이 편리한 제품군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음식점, 카페, 실내골프장 등 고온 다습한 동남아지역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