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GTX-A노선 운정역이 예정된 파주시는 올해 아파트값이 12.90% 올라 지난해 상승률 11.48%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GTX-C노선 인덕원역이 사실상 확정된 안양시 동안구도 올해 아파트값이 22.60%가 올라 같은 기간 수도권 상승률 18.74%를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GTX-C노선 연장 추진 계획에 거론된 오산시의 경우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상승률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7.4% 수준이었으나 5월부터 7월까지는 44.4%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GTX노선의 개통 시점이 다가오면 지역 가치 상승은 더할 것"이라며 "이를 선점하려는 수요자 관심이 꾸준해 앞으로도 GTX노선이 지나가는 지역 부동산은 꾸준한 활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GTX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금강주택 제공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 84㎡ 단일면적, 전체 77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GTX-A 운정역(예정)이 위치하게 되며 지하철 3호선 연장(예정)에 따른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유치원과 중·고교도 인근에 신설될 계획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인근 중심상업지구와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구성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세대 내부엔 타입별로 4룸, 2면 개방형 평면설계가 도입되고
이처럼 우수한 입지를 갖춘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금강펜테리움' 브랜드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대형 워크인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인근 녹지공간과 연계된 단지 내 둘레길 등이 조성되며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맘스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단지는 내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당첨 후 빠른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