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640명, 해외유입 27명…총 2,667명
1차 접종 80.4%, 접종 완료 75.7%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10.27. (사진=연합뉴스)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67명으로 전날(1,589명)보다 1,078명 증가해 2,600명대로 급증했다.
34일 만에 다시 2,500명대로 올라서면서 역대 4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 초반에는 감소했다가 수요일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는데, 전날 대비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 급증한 것은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 신규 확진자 국내 발생 2,640명, 해외유입 2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78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92명(치명률 0.78%)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66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70,640명(해외유입 15,150명)이다.
◆ 백신 1차 접종자 80.4%, 접종 완료자 75.7%
11월 3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42,176명으로 총 41,269,45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87,113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38,895,23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자 80.4%, 접종 완료자 75.7%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 (11.3. 0시 기준)는 총 360,227건(신규 5,898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347,256건(96.4%)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414건(신규 12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0,708건(신규 120건), 사망 사례 849건(신규 12건)이 신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