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10년 만에 브랜드와 상품 체계를 새롭게 개편하고 '삼성 iD(아이디) 카드' 2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삼성 iD ON(아이디 온) 카드'는 커피전문점, 배달앱, 델리 중 가장 많이 쓴 영역에서 30% 결제일 할인을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교통, 이동통신, 스트리밍에서 10% 할인 (최대 2만원), 온라인 간편결제, 해외 결제 시 3% 할인 (최대 1만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실적, 한도와 무관하게 1% 할인도 제공된다.
'삼성 iD ALL(아이디 올) 카드'는 할인형과 포인트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포인트형의 경우 결제일 할인 대신 포인트가 적립된다.
할인점, 백화점, 슈퍼마켓 중 가장 많이 쓴 영역에서 5%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또 주유, 이동통신, 아파트 관리비 이용 금액의 2.5%를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무조건 0.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두 상품 모두 2만원이며, 연간 최대 48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광고를 시청한 회원은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시불 및 할부 합산 5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4, 비스포크 냉장고, 갤럭시Z플립3 등 경품을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담아내는 삼성카드가 되겠다"며 "iD카드를 비롯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