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신용카드 부문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한 각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공식적인 기구로 확립해 전사적인 ESG 구동 체계를 만든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업계 최초로 ESG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와 전사 ESG 협의체 운영, CDR(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 선언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추진해왔다.
또 ‘신한카드 에코존’을 조성하고 ‘걷고 싶은 숲 만들기’ 프로젝트로 도심 공원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KSI는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26000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의 ESG 경영 전략에 따른 다양한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