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LG유플러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0.2% 증가한 2,767억 원을 기록, 분기 기준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며 영업수익(매출) 3조4,774억 원 서비스수익 2조7,831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1%, 5% 증가했다.
지난 1분기와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2,756억원과 12% 증가한 2,68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3분기까지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누적 8,20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 무선사업 매출은 5G와 MVNO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1조5,233억 원을 기록했으며 접속수익을 제외한 무선 서비스수익은 1조4,343억 원으로 3.6% 상승했다.
무선 가입자는 1,749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늘었고 5G 가입자는 지난해 대비 89.1% 증가한 410만8천 명을 기록했으며 MVNO 가입자는 73.4% 늘어난 254만7천 명에 달했다. MNO 해지율은 1.39%로 2020년 3분기 대비 0.07% 포인트 줄었다.
마케팅 비용은 5,6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줄었으며 같은 기간 CAPEX(자본적 지출)는 전 분기 대비 24.2% 늘어난 6,005억 원이 집행됐다.
3분기 스마트홈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증가한 5,685억 원, IPTV 사업 매출은 12.4% 늘어난 3,290억 원에 달했으며 영유아 전용 U+아이들나라와 스피커형 셋톱 박스인 사운드바 블랙, 글로벌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와 제휴 기대감 등 영향으로 IPTV 누적 가입자도 8.8% 늘어난 526만5천 명을 기록했다.
초고속인터넷 수익은 2,395억 원으로 8.1% 늘었고 기가인터넷 가입자 비중은 69.4%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포인트 증가했다. 누적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역시 4.9% 늘어난 469만3천 명을 기록했다.
기업 인프라 사업 매출 역시 11.3% 증가한 3,691억 원을 기록했다. IDC 사업 매출은 비대면 사회 전환에 따른 클라우드 수요증가에 따라 19.6% 늘어난 681억 원을 올렸다. B2B 솔루션 사업 매출은 22.5% 증가한 1,155억 원, 기업회선 사업 매출도 2.8% 증가한 1,856억 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가치 제고를 통한 질적 성장을 위해. 각 분야 글로벌 1등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유무선 통신 서비스 본원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비통신 수익 증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 모터진단·배전반진단·지능형 영상보안 등 솔루션 12종을 앞세워 전국 발전소나 중공업 등 사업장 내 구축을 늘려갈 계획이다.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IDC 사업은 평촌 IDC2센터 구축을 통해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