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중동점 7층 리빙관에 위치한 '현대큐밍' 매장 전경. 사진=현대렌탈케어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렌탈케어가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
현대렌탈케어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7층 리빙관에 ‘현대큐밍’ 매장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현대큐밍 중동점은 7.5평 규모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음식물처리기, 안마의자 등 20여종의 렌탈 가전 상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렌탈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색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펫 가전’ 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자동으로 배설물을 처리해주는 고양이 화장실 ‘라비봇2’로 매장에서는 배설물을 분리해 처리하고 모래도 보충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아울러 체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자택에 제품을 무료로 설치해주고 2주간 직접 사용해본 뒤 구매할 수 있는 체험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렌탈케어는 중동점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장기약정 계약 고객 대상으로 최대 4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설치고객에겐 백화점 상품권 7만원을 지급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렌탈 가전 체험이 가능한 오프라인 채널 확대로 신규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 외에도 내년까지 현대백화점·현대리바트·현대L&C 등 계열사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해 4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