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드나무 제공
푸드나무가 3분기 매출 529억원을 달성했다.
11일 발표된 푸드나무 실적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398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58.5% 늘어난 실적이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2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2.6% 늘어나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푸드나무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성과를 내면서 자사 플랫폼 내 신규 회원이 급증했다"며 "다이어트&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과 신규 플랫폼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성장, 다이어트와 간편건강식 등의 다양한 제품, 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등이 성장을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성장세에 비해 다소 낮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내수 시장에 맞춰 외형도 확대하기 위해 TV, 버스, 옥외광고 등의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했다"면서 "지금은 성장에 집중할 시기로 영업이익률 10% 이상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푸드나무는 홍콩과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북미 지역 외 필리핀, 호주, 말레이시아 등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했으며 중국 진출도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플랫폼 회원수는 전년동월 대비 338% 증가한 211만명을 기록했으며 4분기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