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송상현 중동학 주임교수(왼쪽), 미래비젼컨설팅 오기연 대표. 사진=미래비젼컨설팅 제공
미래비젼컨설팅 가맹거래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미래비젼컨설팅 오기연 대표와 단국대학교 아시아중동학부 송상현 중동학 주임교수가 참석했다.
양측은 국내 서비스 산업에 있어 불모지로 여겨지는 4억 중동시장과 18억 이슬람 시장 서비스 산업의 연구와 국내 산업 교류를 통한 서비스 산업발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동지역 서비스 산업 연구수행정보 및 연구성과 교류, 국내 서비스 산업 적용 및 중동지역 진출 협력, 관련 전문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 협조 등이 이뤄진다.
송상현 단국대 중동학 주임교수는 "미래비젼컨설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랄 비즈니스의 활성화와 전공 학생들의 중동·이슬람 시장 서비스 산업 진출에 중요한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비젼컨설팅 오기연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22개 아랍국가와 비아랍 3개국(터키, 이란, 이스라엘)을 아우르는 중동지역뿐만 아니라 시장 잠재력이 높은 이슬람 시장에 국내 서비스 산업의 진출 및 다각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