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자이 개포 조경. 사진=현대건설 제공
이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돼왔으며 디자인·외관·기능·경제성 등의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마크가 부여된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조경 디자인으로 관련분야 최고 순위인 한국디자인진흥원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대학교 박제성 작가의 '미디어문주'와 영국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세계 첫 '우리 아빠 놀이터'도 수삭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단지 내 조경은 산 속 계곡을 모티브로 한 자연형 벽천과 정원으로 예술적으로 조성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 단지의 조형 운동 시설물도 우수디자인상품에 포함됐다.
또 서울시립대학교 김아연 교수가 참여해 아라비안나이트 마법 양탄자에서 모티브를 딴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메도우 카펫' 정원과 '평촌 어바인퍼스트'에 시공된 어린이놀이터 '숲 속 아트센터'도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2관왕(iF Design Award, IDEA)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모두 32차례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되며 국내 건설사 중 최다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회사측은 "최근 준공한 현장들이 상당수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되는 등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에 걸맞은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우수한 조경 디자인 상품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