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투시도. 사진=RBDK
알비디케이는 이번 단지를 위해 ANU디자인그룹, 조성욱건축가사무소와 협업을 진행했다. 시공은 KCC건설이 맡았다.
공간 설계에 참여한 ANU디자인그룹은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한 풍요로운 도시공간의 가치창출'을 지향하는 건축 도시 디자인 전문가그룹으로 지난 15년간 현대 지식산업센터 한강 미사 1·2차, 동탄 더 레이크, 나인원 한남 등의 주거 공간 설계와 구성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단지에선 스웨덴어로 아침이 있는 집이라는 뜻의 '에코타(Gökotta)'와 달빛 깊은 집이라는 뜻의 '몽가타(Mångata)' 등 두 가지 콘셉트의 주거 공간 구성을 제시했다.
북유럽풍 전원주택이라는 의미의 '노르딕 그란지(Nordic Grange)'라는 테마를 담아 입주민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채워갈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 등과 보이드 공간, 천창 설계 등을 도입했다.
외단열공법을 적용했으며 삼중유리(일부 이중유리)를 이용한 시스템단창을 활용해 창대를 만들어 화분을 놓거나 장식으로 꾸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삼성 홈 IoT가 적용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과 가전제품 등 집안의 기기를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고 시네마 무드, 수면 등 개인적인 기호에 맞는 세팅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독바위 공원과 옥정체육공원, 선돌근린공원 등이 위치하며 회천지구도 인접해 양주시 주거벨트 시너지도 기대된다.
교통의 경우 국도 제3호선이 가깝고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인 GTX-C 노선의 경우 1호선 덕정역이 에정됐으며 옥정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 연장계획(2024년 개통 예정) 등으로 교통여건도 더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에 마련됐으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될 예정이다. 분양 전 사업설명회가 진행 중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화접수를 거친 소수 사전예약 정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온체크 및 소독, 신분증 확인 등을 거친 후 담당 영업직원과 함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자세한 사업설명을 들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