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제공
KB증권은 오는 22일부터 MTS M-able(마블) 앱에서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주식 선물하기는 자신이 보유한 국내상장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서비스로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번호만 알면 편리하게 주식을 보낼 수 있다.
마블 앱 내 ‘주식 선물하기’ 메뉴를 통해 1일 300만원까지 선물 가능하다. 주식과 함께 간단한 메시지도 함께 보낼 수 있다.
상대방은 알림문자 내 선물코드를 입력해 KB증권 계좌로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선물 도착 후 3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하며 이후에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KB증권은 이 서비스를 통해 MZ세대가 기프티콘처럼 주식 선물을 주고받으며 투자에 보다 쉽게 접근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단순히 주식을 선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투자 경험과 주식의 미래가치를 상대방과 함께 공유하는 즐거운 투자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식을 선물 받은 경우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