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병치레가 많은 유아의 보호색상 활용법
장성살의 살성작용을 피해갈수 있도록 영아·유아에게 보호색상의 옷을 입혀라! 신생아의 출생당시 산실의 방문과 병원의 정문이 신생아의 생년을 기준으로 장성살의 방향에 있었다면, 신생아에게 그에게 장성살의 살성작용을 피해갈수 있도록 보호색상의 의복을 입혀 피해 갈 수 있도록 육아과정에서의 조치를 해야 함이 바른 길이다.예컨대 2017년 정유(丁酉)년에 출생한 아이라고하자. 이 아이는 사유축(巳酉丑)이라는 삼합오행의 국(局)을 이루는 천명이다. 그러므로 사유축(巳酉丑)을 기준으로 12신살 방위표에서 찾아보면 9시 방향의 유(酉)방, 즉 정서방 쪽이 장성살의 방향이다. 그러므로 서쪽으로 방문이 나있는 방에서 양육을 한다고 가정을 하자.
이럴 경우 방어력이 약한 영아·유아라면 이 영아·유아에게는 잔병이 부절하여 끊일 날이 없음일 것이니 말이다. 만약에 장성살의 살성을 피해 육아를 할 수 없는 여건이면 어찌해야할까?
그럴 경우에는 아이가 태어난 생년(生年)인 띠(生年)를 기준으로 반안살(攀鞍殺)의 방향으로 머리를 향해 누워서 자도록 두침방향을 배려해 주고, 아울러 장성살의 색깔을 누설시켜줄 수 있는 색상의 이불보를 사용하고, 의복을 입혀주며, 유아놀이기구들도 그렇게 조치를 해준다면 장성살의 살성작용을 상당부분 감소시켜줄 수가 있을 것이다.
2017년 정유(丁酉)년에 출생한 신생아에게 장성살은 유금(酉金)이다. 유금(酉金)의 색상은 백색의 흰색이니 이런 백색의 기운을 설기시켜서 빼주려면 어찌해야할까? 유금(酉金)의 기운을 설기(洩氣)시켜주는 바른 방식은 임계(壬癸)의 수(水)오행이 아니다.
유금(酉金)의 기운을 장생(長生)시키는 바른 방식은 병정(丙丁)의 화(火)의 오행에 해당하는 붉은 색 계통의 옷을 입힌다면 이 아이는 아무런 잔병도 모른 채 무병하고 건강하게 자랄 것이다.
한마디로 장성살 방향으로 출입문이 나 있어, 장성살의 살성이 작용하는 방에서 육아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면, 장성살의 오행을 장생(長生)해주는 오행의 색상, 즉 보호색상을 입히거나 사용하게 한다면 무탈(無頉)하게 자랄 수가 있음이다. 그러나 이런 보호색상의 활용은 영아·유아에게만 한정된 방편임도 알아야 할 것이다.
장성살의 살성작용으로부터 보호를 받기위해서 보호색을 장성의 장생지로 삼는 이유는 어디에 있음인가? 예컨대 적군이 침공하여 왔을 경우 그들에게 정면으로 항전함이 아니고 적군에게 적당히 아첨하거나 진수성찬의 식사제공을 하거나 아니면 적당한 미인계 등의 회유책을 사용함으로써 적군으로부터 무차별공격을 피하려는 방책으로 비유될 수가 있음이다.
12운성의 이론에서 장생(長生)은 절(絶)지에서 4번째에 만나는 곳이다. 장생의 본래 뜻은 출생이나 그 외에도 꽁꽁 맺혀있던 것들을 푼다는 의미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심한 질병을 앓고 있던 환자가 장생(長生)이 되는 달(月)이나 날(日)에 이르면 어떤 특별한 치료 없이도 크게 차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음이니 바로 이함의 이치인 것이다.
영유아의 무병 건강한 육아를 위해 보호색상으로 장생의 색을 사용한다. 신생아가 태어나 출생한 띠(生年)별로 보호색상인 장생의 색은 어떤 것인지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신자진(申子辰)년생은 자(子)가 장성살이고, 장성의 자(子)를 장생시켜줌이 신금(辛金)이니, 보호색상은 백색이다.
●인오술(寅午戌)년생은 오(午)가 장성살이고, 장성의 오(午)를 장생시켜줌이 을목(乙木)이니, 보호색상은 청색이다.
●사유축(巳酉丑)년생은 유(酉)가 장성살이고, 장성의 유(酉)를 장생시켜줌이 기토(己土)와 정화(丁火)이니, 보호색상은 적색과 황색이다.
●해묘미(亥卯未)년생은 묘(卯)가 장성살이고, 장성의 묘(卯)를 장생시켜줌이 계수(癸水)이니, 보호색상은 흑색이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