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10차례 방송에서 8만실 팔아
◆…제주 드림 타워 오른쪽 건물.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홈쇼핑 판매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1일 CJ온스타일에서 진행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방송에서 7654실을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식당 ‘녹나무’의 제주 돼지 직화구이를 포함한 3곳의 디너 세트와 38층 ‘포차’의 프리미엄 조식 등 4곳의 다채로운 조식 세트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판매 기간은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며 가격(세금 및 봉사료 포함)은 성수기 기준 1박 주중(일~목요일) 38만8000원, 2박 주중(일~수요일) 기준 75만6000원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위드 코로나 분위기를 타고 홈쇼핑은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 및 각종 연말연시 모임을 준비하려는 단체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오는 29일 두 번째 타워 오픈으로 1600객실을 완전가동하는 첫날에만 1000실 넘게 예약할 만큼 반응이 뜨겁다”며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12월에도 2번의 홈쇼핑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 2월 첫 홈쇼핑 방송 이후 지금까지 10차례 방송에서 8만실 가까운 판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셰프군단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제주 노을과 하늘을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8층 야외 풀데크와 38층 ‘포차’, 한국식 찜질스파, K패션몰인 ‘한 컬렉션’도 제주 도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