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가 전기차 충전요금 최대 70% 할인을 월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하는 '삼성 iD EV 카드'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전기차 충전요금 50% 결제일 할인이 월 최대 2만원까지, 60만원 이상이면 70% 결제일 할인이 월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된다.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과 함께 자동차 관련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주차장·하이패스·대리운전 10% 결제일 할인이 통합 월 최대 5천원까지 제공된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외에도 △배달앱 10% 할인 (월 최대 1만원) △ 스트리밍 정기 결제 20% 할인 (월 최대 5천원) △ 해외 결제 시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iD EV 카드'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소재를 50% 이상 사용해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했다. 카드 디자인은 타이포그래피로 EV 라이프를 표현한 '펑키', 전기차의 에너지 게이지가 차오르는 순간을 표현한 '에너지업' 디자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외 모두 1만5000원이며 연간 63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