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난치병 환아 위한 디즈니 체험 나눔 이벤트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난치병 환아를 위한 기부금이 적립되는 ‘디즈니+’ 체험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강남대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이하 틈)에서 진행하게 되며 겨울왕국·토이스토리·어벤저스·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아바타 등 다양한 인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1층 체험존에서는 U+tv와 모바일 등을 통해 디즈니+를 체험한 고객에게 기부 스티커가 증정되고 고객이 기부 버튼을 누르면 1회당 1000원으로 환산돼 기부된다.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1만 명 참여를 목표로 한다.

목표를 달성하면 조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모인 기부금은 소아 난치병 환우 소원성취 기관인 ‘Make a Wish(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하고 재단은 연말 소아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민 CSR팀 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디즈니+와 체험과 나눔을 연계한 활동을 하게 됐다”라며 “향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난치병 환아를 비롯해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