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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은행 부실채권비율 0.51%...역대 최저 수준

조세일보 | 김진수 기자 2021.1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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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공
지난 9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0.51%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6월말보다 0.03%p, 작년 9월말보다 0.14%p 하락했다.

9월말 현재 부실채권 규모는 11조9000억원으로 2분기말보다 3000억원 감소했다. 그중 기업여신 규모가 10조3000억원으로 86.2%를 차지했다. 가계여신(1조5000억원), 신용카드채권(1000억원)이 뒤를 이었다.

9월말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6.7%로 2분기말과 비교해 1.6%p 상승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총 대손충당금 잔액을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으로 나눈 값이다.

3분기 중 신규 부실채권은 2조9000억원으로 2분기보다 2000억원 늘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2조3000억원으로 2분기보다 3000억원 증가했고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5000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은행들은 3분기에 3조1000억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했다. 상·매각이 1조2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여신 정상화 1조원, 담보처분을 통한 여신회수 8000억원 순으로 이뤄졌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72%로 전분기보다 0.04%p 개선됐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01%p 하락한 0.17%,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와 동일한 0.83%를 기록했다.

은행권별 부실채권비율은 시중은행 0.26%, 지방은행 0.46%, 인터넷은행 0.26%, 특수은행 0.9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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