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모두 793세대로 조성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DSR 2단계 규제가 시행되면 전체 대출액 2억원 초과 시 주택담보대출 가능액, 잔금 대출 등 집을 장만하기 위한 자금 마련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다만 이 단지는 연내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 잔금 대출에서 규제를 적용 받지 않게 된다.
단지에는 일반적인 전·후면에 위치한 2면 발코니와 달리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를 서재, 드레스룸 등으로도 꾸밀 수 있게 된다. 확장 시 추가로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의 경우 전용·공급면적에 포함되지 않아 분양가 산정, 관리비 부과 대상에서 벗어난다.
전 세대 4베이 구조로 설계되며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하늘채 루미니티와 국공립 어린이집도 조성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지하철1호선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이 위치하며 중앙로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을 비롯해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IC 등도 인접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중앙시장, 중앙로 번화가 등이 구성하며 대전선화초,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중·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에서 문을 연다. 단지 관계자는 "클린 견본주택 운영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비접촉 상담을 시행하며 내방객과 전 직원이 열화상 카메라 체크, 전신소독기·손소독제 사용을 거쳐야 입장 가능하다"면서 "직원들은 매일 PCR 자가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