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구축해 지난 8월 문을 열었다. 5개월 간 22개 기업에 대한 지원이 이뤄져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하게 됐으며 페인트팜, 어크로스페이스 등 3개 기업이 미국, 호주 등 6개국에 콘텐츠를 수출하는 성과도 이뤘다.
유니크한 콘텐츠를 상징하는 유니콘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우수한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해 콘텐츠 개발, 사업화, 교육, 인력 수급 등 기업별 수요에 기반한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목원대 등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금융지원 MOU 체결, 대전세종충남청년기업가협회와 멘토링 MOU 체결 등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스토리텔링 중심의 창조형 콘텐츠와 기술 중심의 혁신형 콘텐츠를 특화 분야로 육성 중이며 내년 지원규모를 확대해 입주기업 외 지역 콘텐츠기업의 비즈니스 성과창출을 위해 개발, 사업화, 엑셀러레이팅 등의 지원을 이어 나간단 계획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신규 콘텐츠기업의 저변 확대와 초기 성장 지원에 힘쓰고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들의 사업화 역량을 키워 시장 진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대전시와 진흥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을 유치해 조성된 공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