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1049명, 사망 62명
국내 4310명, 해외유입 106명...총 4416명
백신 접종 1차 86.2%, 2차 83.0%, 3차 35.9%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새해 첫날인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진자는 220명 늘어 누적 1000명대에 달했다.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416명으로 전날(4875명)보다 459명 감소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3만525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49명으로 전날(1056명)과 유사한 수준으로 12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62명 늘어 누적 5625명이며 0.89%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220명 늘어 누적 1114명이다.
31일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로 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도 방역패스를 의무화하고 청소년 방역패스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1일부터 적용하되 한 달간 계도기간을 둘 방침이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1049명, 사망 62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49명,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625명(치명률 0.89%)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10명,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41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3만5253명 (해외유입 1만7446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573명(+94), 국내감염 541명(+126)이 확인돼 총 1114명(+220)이다.
◆ 백신 접종 1차 86.2%, 2차 83.0%, 3차 35.9%
1월 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만2423명, 2차접종자 5만6673명, 3차접종자 70만789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 수는 4427만6704명, 2차접종자 수는 4259만4940명, 3차접종자 수는 1841만1821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자 86.2%, 2차접종자 83.0%, 3차접종자 35.9%이다.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현황 (자료=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