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953명, 사망 57명
국내 4233명, 해외유입 211명…총 4444명
백신 접종 1차 86.3%, 2차 83.2%, 3차 37.7%
◆…서울 종로구민회관 임시 선별검사소가 이른 시간부터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된지 19일째인 5일, 위중증 환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만에 다시 4000명대로 올라섰다.
5일 코로나19로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953명으로 전날(973명)보다 20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4444명으로 전날(3024명)보다 1420명 급증하면서 지난 1일(4416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4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57명 늘어 누적 5838명이며 0.90%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부터 방역패스에도 6개월 유효기간이 적용됐다. 따라서 기본접종을 마친지 180일이 지났지만 아직 추가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 입장할 수 없게 됐다.
사적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로 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이달 16일까지로 연장됐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953명, 사망 5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53명, 사망자는 5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838명(치명률 0.90%)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33명, 해외유입 사례는 21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4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 9669명 (해외유입 1만 8077명)이다.
◆ 백신 접종 1차 86.3%, 2차 83.2%, 3차 37.7%
1월 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만 6368명, 2차접종자 5만 4370명, 3차접종자 35만 103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26만 8774명, 2차접종자수는 4267만 9758명, 3차접종자수는 1933만 6893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자 86.3%, 2차접종자 83.2%, 3차접종자 37.7%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