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예술작품 등 지적재산 상품화 IP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옴니아트(서비스명:얼킨캔버스)’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예술가가 시각 IP(예술작품, 캐릭터, 연예인, 기업 로고 등)를 등록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류·가방·생활잡화)에 좋아하는 이미지를 결합해 자신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예술가 등 라이선서(licensor)와 소비자를 연결, 제품뿐만 아니라 라이선스도 함께 판매하는 등 기존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점을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프린트 시스템과 e-풀필먼트 시스템 기반의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점이 얼킨캔버스만의 차별화된 핵심 역량으로 지난해 2월 출시 후 6개월 만에 가입자 1만 4천 명을, 웹사이트 방문자 월 5만 명 이상 방문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