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14 출시에 앞서 오는 3월이나 4월 3세대 아이폰SE 모델 출시를 위해 준비 중으로 디자인은 아이폰8과 유사하지만, 사양은 크게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4.7인치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홈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 LCD 디스플레이와 홈 버튼이 장착된 애플의 마지막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3GB(기가바이트) 램에 A15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4GB 플러스 모델도 예상되고 있다. 특히 4G가 아닌 5G 연결을 지원하고 기능은 개선이 이뤄지겠지만 여전히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장착된다.
한편 최근 JP모건 추정에 의하면 곧 출시예정인 아이폰 SE는 중저가 폰을 사용 중인 14억 명의 안드로이드 사용자와 3억 명에 달하는 수형 아이폰 모델 보유자들의 대체 단말기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