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76~84㎡. 37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6㎡A 76가구, 76㎡B 39가구, 84㎡A 146가구, 84㎡B 117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지난 10일 특별공급부터 시작됐으며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추첨제가 60%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설 진천은 민간택지로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 이뤄지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7~9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팬트리, 알파룸(일부 가구)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 중앙광장, 커뮤니티광장 등 조경·휴식공간이 조성되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교통의 경우 진광로, 이덕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 나들목, 중부고속도로 대소 분기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향후 수도권내륙선을 통해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생활인프라는 이월터미널, 이월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구성하며 이월초병설유치원, 이월초, 이월중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이밖에 진천이월농공단지, 이월일반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진천 테크노폴리스, 진천 스마트테크시티도 인접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송림근린공원, 장량천공원, 생거진천휴양림 등의 녹지가 가깝고 일부 가구에서 무제산 조망권을 확보한다.
분양관계자는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중도금 및 잔금 대출에 유리하며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