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센텀스퀘어 이미지.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 상가는 지난 11일 청약접수에서 2만 4000건 가량이 몰려 최고 1616대 1, 평균 168대 1로 지난해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 164대 1을 넘는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분양된 독산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 상업시설의 최고 980대 1, 평균 40대 1 기록과 같은 해 분양된 공덕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의 최고 297대 1, 평균 68대 1 경쟁률을 넘어선 기록이다.
과천 센텀스퀘어는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 예정)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향후 인덕원 동탄선, 월곶 판교선, 인덕원역 GTX-C 노선 등이 추가되면 유동인구 확대가 기대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심상업지구와 맞닿는 입지를 갖추며 인근 8개 블록 비즈니스타운 내 메인 동선을 보유하게 된다.
상업시설과 함께 들어서는 업무시설 '과천 스마트-K'에는 신성이엔지, 선진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 일성신약, 경동제약, 무영건축, 리딩투자증권, 뉴젠스, 근정 등 9개 기업체가 입주를 확정했다. 이밖에 인근 8400가구 주거타운 수요도 흡수가 기대된다.
이 상가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들어서는 업무시설 과천 스마트-K과 함께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이다. 업무시설은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약 13만 4396㎡ 규모이고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준공은 올해 11월 예정이다.
계약은 15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