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FTGo 제공
NFTGo가 최근 675만달러(한화 약 81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치밍벤처파트너스가 리드하고 시엑스펀드, 유비캐피털, 서클, 알토노미, 존프 파트너스, 해시 글로벌, 마스크 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NFTGo는 NFT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접근에 있어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검색 엔진, 데이터 시각화, 희귀 NFT(NFT Rarity), 웨일 트랙킹(Whale Tracking), NFT 드롭스(NFT Drops) 등의 기능을 통해 NFT 관련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NFT 관련 유동성, FOMO 레벨, 손익 등의 데이터 지표 확인도 가능하다.
로우스 NFTGo 최고경영책임자(CEO)는 "NFTGo는 NFT 생태계로 가는 게이트웨이 구축을 목표로 하며 블록체인상의 모든 데이터는 Web3 이용자로부터 발생한다는 철학으로 플랫폼에 제공되는 데이터를 모두에게 공개했다"면서 "데이터 접근이나 권한 관련 사업 모델은 앞으로도 개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출시된 NFTGo는 스탠포드, 하버드, 고려대, 절강대 출신 핵심 멤버와 30명 이상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을 운영 중이며 이번 투자 재원을 바탕으로 기능 개발, 새 블록체인 데이터 지표 도입, 글로벌 채용 등을 통한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