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지방국세청 행사 규모 줄여
모범납세자에 세무조사 유예 및 납세담보 면제
◆…국세청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선정, 수상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 국세청)
'납세자의 날(기존 조세의 날)'이 제정된 지 56주년을 맞은 3일, 지방국세청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축소한 대신 최대한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대전과 광주지방국세청은 이날 "모범납세자·아름다운 납세자·세정협조자 등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청은 이날 모법납세자 92명과 아름다운 납세자 3명에게, 광주지방청은 모법납세자 80명과 아름다운 납세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 했다.
강민수 대전청장은 "성실납세하는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올해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수상 납세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지역민들의 성실납세 덕분"이라고 전했다.
모법납세자들에겐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지는 데 이 가운데 가장 큰 혜택은 '새무조사 유예'다. 국세청장 표창 이상자에 대해 수상일로부터 3년(지방청장 표창 이하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여기에 순환조사 대상자에 대해선 정기조사 시기를 사전에 국세청과 협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납세담보 면제·민원봉사실 전용창구 이용·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대출금리와 신용평가 우대 등도 제공된다.
국세청은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납세의식 정립을 위한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3~6월)과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조세박물관'(4월)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고 성실납세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과 광주지방국세청은 이날 "모범납세자·아름다운 납세자·세정협조자 등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청은 이날 모법납세자 92명과 아름다운 납세자 3명에게, 광주지방청은 모법납세자 80명과 아름다운 납세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 했다.
강민수 대전청장은 "성실납세하는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올해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수상 납세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지역민들의 성실납세 덕분"이라고 전했다.
모법납세자들에겐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지는 데 이 가운데 가장 큰 혜택은 '새무조사 유예'다. 국세청장 표창 이상자에 대해 수상일로부터 3년(지방청장 표창 이하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여기에 순환조사 대상자에 대해선 정기조사 시기를 사전에 국세청과 협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납세담보 면제·민원봉사실 전용창구 이용·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대출금리와 신용평가 우대 등도 제공된다.
국세청은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납세의식 정립을 위한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3~6월)과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조세박물관'(4월)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고 성실납세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56회 납세자의 날, 대전지방국세청 단체 사진
◆…제56회 납세자의 날, 광주지방국세청 단체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