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서 네트워크 AI 기술 발표

KT가 22일부터 사흘간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KT 네트워크 AI 기술'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통신 네트워크 기술의 혁신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의 통신 학술행사로 첫날 진행되는 특별 세션에서 심화한 네트워크 AI 기술과 함께 향후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발표한다.

세션은 KT 네트워크 AI 기술, 미래 네트워크 AI 기술(Ⅰ), 미래 네트워크 AI 기술(Ⅱ) 등 3개 주제로 구성되며 첫 세션에서는 연구원들이 발표자로 나서 AI 기반 5G 기지국 모니터링 사례를 비롯해 네트워크 분야에서의 데이터 증강 기법, 딥러닝 기반 보이스 피싱 탐지 사례를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보안 정책인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의 향후 방향성과 실제 사물을 가상환경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적용 사례와 5G 시장 현황, AI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미래의 6G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발표와 함께 ETR와 공동 주관한 제1회 네트워크 AI 해커톤 대상팀이 참석해 해커톤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