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이 국가지속가능경영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서정학 IBK저축은행 대표).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국가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IBK저축은행은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의 자회사이자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한 ‘바른 경영’과 지속적인 ‘포용 금융’ 실천으로 국민의 행복과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서정학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책은행 자회사이자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금융 소외계층과 중소상공인 지원 등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IBK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IBK기업은행이 100% 출자하여 출범했다. 성장성·수익성·건전성 부문에서 양호한 경영현황을 보이며 은행권 자본 진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5년 연속 업계 최고 수준인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을 획득하면서 초우량 저축은행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IBKSB 하모니봉사단 활동, 행복장학금 수여, 1사1교 금융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지역 사회 공헌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모두론’을 출시하는 등 지역 중·소상공인과 서민 고객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업권 최초로 코로나19에 맞서 최일선에서 희생하는 의료·방역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신 특판상품 ‘2022 기운찬 정기적금’과 ‘2022 힘내라 회전정기예금’을 출시했다. 그 중 ‘2022 기운찬 정기적금’은 출시 17일 만에 조기 완판 되는 등 코로나19 의료·방역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