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양경찰청과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와 휴가철이 맞물려 여행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기획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9년부터 해양경찰청과 함께 여름철 해양 사고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캠페인을 통해 남양유업은 소비자들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맛있는우유GT(200ml) 제품에 해양경찰청의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과 안전 수칙을 담았다.
여름철 하루 평균 12만 봉이 생산되는 해당 제품은 학교 우유 급식에 주로 공급되고 있어 캠페인의 취지와 정보를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