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일러스트 작가 '쿠나'의 한정판 NFT 작품이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 풀린다.
2일 컴투스홀딩스는 NFT 컬렉션 'Journey With Cuna'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오는 11월까지 태국, 브라질, 한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명소 12곳을 배경으로 제작된 NFT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콘셉트는 쿠나(Cuna)라는 행성에서 온 ‘하얀마녀’가 지구를 방문해 세계 각지를 여행한다는 설정이다. 호기심 많고 귀여운 ‘하얀마녀’가 동화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첫 번째 NFT 작품은 태국 방콕의 초고층 빌딩 ‘마하나콘’을 배경으로 한다. 구매자에게는 NFT 작품과 동일한 실물 액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팝, 게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트 관련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소장가치 높은 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나’ 작가는 지난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주목하는 작가 12인에 선정됐다. 부산국제 영화제 굿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하얀마녀 NFT 프로젝트’는 완판을 기록했다. NFT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감성을 자극하는 화풍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