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렘린궁의 스파스카야 타워 (사진 로이터)
2일(현지시각) 러시아 크렘린궁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발언은 NATO가 우크라이나 편에 서서 러시아에 맞서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황과 관련 "러시아의 승리는 곧 우리 모두의 패배와 같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 외에도 NATO는 "어떠한 형태로든 핵무기가 사용될 경우 러시아로서는 전례 없는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러시아가 핵공격을 감행하면 전쟁의 양상을 바꾸고 우크라이나의 동맹국들과 NATO 회원국들로부터 '물리적 대응'을 야기시킬 것이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NATO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에서 막대한 양의 정밀유도탄약(precision-guided ammunition)을 모두 소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러시아는 강력한 제재로 인해 더이상 전쟁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탄약이나 장비류 제작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황을 수습하기 위한 차원에서 일부 점령 지역에 대한 합병을 지시하거나 해당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등 강력한 수사들을 남발하고 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추가 투입하기 위해 일정 연령에 해당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동원령을 선포했는데 푸틴 대통령이 기준으로 삼은 30만 명을 동원하는 데 소요될 시간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30만 명을 동원하기 위해선 최소한 수개월 남짓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로이터 제공>
전날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황과 관련 "러시아의 승리는 곧 우리 모두의 패배와 같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 외에도 NATO는 "어떠한 형태로든 핵무기가 사용될 경우 러시아로서는 전례 없는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러시아가 핵공격을 감행하면 전쟁의 양상을 바꾸고 우크라이나의 동맹국들과 NATO 회원국들로부터 '물리적 대응'을 야기시킬 것이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NATO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에서 막대한 양의 정밀유도탄약(precision-guided ammunition)을 모두 소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러시아는 강력한 제재로 인해 더이상 전쟁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탄약이나 장비류 제작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황을 수습하기 위한 차원에서 일부 점령 지역에 대한 합병을 지시하거나 해당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등 강력한 수사들을 남발하고 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추가 투입하기 위해 일정 연령에 해당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동원령을 선포했는데 푸틴 대통령이 기준으로 삼은 30만 명을 동원하는 데 소요될 시간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30만 명을 동원하기 위해선 최소한 수개월 남짓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로이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