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승용차 수출액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중·대형 휘발유 차량 수출 단가 상승
◆…자동차 운반선에 오르는 수출차량 (사진 현대자동차)
3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도 40% 이상 증가해 전체 수출액이 늘어나는 데 기여했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3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2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증가했다. 수입액도 35억달러로 17.7% 늘었다. 총 수출대수는 59만대로 26.8%, 수출대수도 8만대로 12.7% 증가했다.
주요 수출 대상국(금액기준)은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58.1%)·캐나다(+35.6%)·호주(+34.1%)·영국(+9.3%)·독일(+16.4%)·사우디아라비아(+30.2%)·스페인(+42.2%)으로 수출이 증가한 반면 프랑스(-24.6%)·네덜란드(-37.4%)·베트남(-13.9%)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주요 수입 대상국(금액기준)은 독일, 미국, 슬로바키아, 영국 순이다. 독일(+16.4%)·미국(+40.0%)·슬로바키아(+64.9%)·영국(+59.2%)·오스트리아(+12.7%)는 증가했고 일본(-54.7%)·멕시코(-11.5%)·이탈리아(-41.0%)는 감소했다.
친환경차 수입액 전년동기대비 29.3% 늘어난 17.9억달러, 수입비중은 51.1%를 기록했다.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1대당 2만1273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 수입 평균단가는 4만3260달러로 4.4% 증가했다. 친환경 수출단가는 2만7410달러로 6.1% 하락했다.
반면, 중형 휘발유 차량은 10.9% 증가한 1만7561달러, 대형 휘발유 차량은 8.7% 증가한 2만8817달러로 상승해 전체 수출단가 증가에 영향을 줬다.
승용차 수입평균 단가에서 친환경 차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낮은 4만5473달러로 기록했다. 반면 대형 휘발유 차량과 중형 휘발유 차량이 각각 13.5%, 4.4% 증가한 6만2427달러, 3만1813달러를 기록했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3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2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증가했다. 수입액도 35억달러로 17.7% 늘었다. 총 수출대수는 59만대로 26.8%, 수출대수도 8만대로 12.7% 증가했다.
주요 수출 대상국(금액기준)은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58.1%)·캐나다(+35.6%)·호주(+34.1%)·영국(+9.3%)·독일(+16.4%)·사우디아라비아(+30.2%)·스페인(+42.2%)으로 수출이 증가한 반면 프랑스(-24.6%)·네덜란드(-37.4%)·베트남(-13.9%)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세계 경기 둔화, 차량 반도체 수급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3% 증가한 40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입 대상국(금액기준)은 독일, 미국, 슬로바키아, 영국 순이다. 독일(+16.4%)·미국(+40.0%)·슬로바키아(+64.9%)·영국(+59.2%)·오스트리아(+12.7%)는 증가했고 일본(-54.7%)·멕시코(-11.5%)·이탈리아(-41.0%)는 감소했다.
친환경차 수입액 전년동기대비 29.3% 늘어난 17.9억달러, 수입비중은 51.1%를 기록했다.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1대당 2만1273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 수입 평균단가는 4만3260달러로 4.4% 증가했다. 친환경 수출단가는 2만7410달러로 6.1% 하락했다.
반면, 중형 휘발유 차량은 10.9% 증가한 1만7561달러, 대형 휘발유 차량은 8.7% 증가한 2만8817달러로 상승해 전체 수출단가 증가에 영향을 줬다.
승용차 수입평균 단가에서 친환경 차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낮은 4만5473달러로 기록했다. 반면 대형 휘발유 차량과 중형 휘발유 차량이 각각 13.5%, 4.4% 증가한 6만2427달러, 3만1813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