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관사 선정으로 이루다플래닛은 IPO전담 실무부서를 구축하고 시리즈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스케일업에 나서게 되며 2024년 하반기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상장 준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베트남 지사 설립을 준비 중이며 최근 베트남 빈증성, 베카맥스그룹, 호찌민 국립대 등의 주요 인사가 잇따라 이루다플래닛을 방문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루다플래닛은 메타버스와 실감 콘텐츠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창업대상, 2020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중소벤처기업부 대-스타해결사 플랫폼 실감미디어 분야 1위, 지난해 국가대표 혁신기업 선정 등의 이력을 보유했다.
이루다플래닛은 "올해 메타정부 모델을 제시하고 시연하는 등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분야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라면서 "IPO를 대비하기 위한 기업 가치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대한민국 디지털영토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