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서울안과 최화수 대표원장(왼쪽), Johnson & Johnson APAC Marketing Director. 사진=글로벌서울안과 제공
강남글로벌서울안과가 존슨앤존슨사로부터 글로벌리더안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서울안과는 존슨앤존슨사의 최신 광학기술이 집약된 'Tecnis Synerge'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지난해 국내 런칭했으며 존슨앤존슨사의 요청으로 미국, 싱가포르의 의료진에게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에 초청되기도 했다.
병원측은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전 세계 의료진에게 공유하는 활동과 2만건의 술례를 달성함에 따라 존슨앤존슨사로부터 글로벌 리더안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존슨앤존슨의 글로벌 총괄회장인 Warren Foust(Johnson & Johnson Worldwide President)가 방한해 감사패와 인증패를 전달하고 향후 안과의학기술 발전 동향과 지속적인 국제 교류·협력을 위해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가상회의로 진행됐다. 대신 Mandeep Grover(Johnson & Johnson APAC Marketing Director)가 병원을 방문해 최화수 대표원장에게 인증패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 대표원장은 "꾸준한 연구와 노력이 인정받게 돼 감사하다"며 "한국이 보유한 의료기술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