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문에서 모범적인 ESG경영 이행 높은 평가 받아
◆…KB금융지주 사옥 전경［사진=KB금융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며 우리나라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등을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다. 1975년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8회째를 맞이했다.
KB금융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모든 부문에서 모범적인 ESG경영을 이행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KB금융은 그룹 중장기 탄소중립 추진전략 'KB Net Zero S.T.A.R' 실질적인 이행노력과 탈석탄금융 선언 등에서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750억 원을 투입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프로그램, 일자리 창출 확대, 소상공인 대상 무료 컨설팅 서비스 등이 사회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6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 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으로 선임되는 등 국내외 ESG경영을 선도해 온 결과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저소득 및 글로벌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사업,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신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 소상공인 대상 무료 컨설팅 서비스 등의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외이사 7인, 상임이사 1인, 비상임이사 1인으로 구성된 이사회 중심의 독립적이고 투명한 지배구조 체계 및 ESG위원회를 설치하여 그룹의 ESG 전략과 정책을 전사적으로 수립, 이행 및 관리감독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KB금융 임직원 모두가 ESG경영을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