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조각이 난 헬기서 화염 발생
◆…27일 강원 양양군 현북면 명주사 인근에서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강원방송 페이스북 캡처
27일 10시 50분쯤 강원 양양에서 산불예방 계도 비행 중이던 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했다.
강원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는 속초·고성·양양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기장 A(71)씨와 정비사 B(54)씨를 포함해 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기장과 정비사 2명이 탑승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5명으로 확인되면서 산림 당국은 현재 신원 확인 중이다.
추락한 헬기는 산산조각이 나면서 화염에 휩싸여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인력 10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지자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는 속초·고성·양양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기장 A(71)씨와 정비사 B(54)씨를 포함해 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기장과 정비사 2명이 탑승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5명으로 확인되면서 산림 당국은 현재 신원 확인 중이다.
추락한 헬기는 산산조각이 나면서 화염에 휩싸여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인력 10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지자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