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제공
금융회사별로 흩어져 있는 금융소비자의 투자등급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투자성향 한눈에’ 서비스가 개시된다.
금융결제원과 금융투자협회는 공동으로 오는 29일부터 대국민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를 통해 투자성향정보 조회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내 투자성향 한눈에’는 개별금융회사별로 분류해 관리하는 금융소비자의 투자성향정보를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에서 한번에 조회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39개 금융회사별 금융소비자의 투자성향 유형, 최근 유형 분류일, 유형 설명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투자성향은 공격투자형, 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으로 분류된다.
금결원은 개별 금융회사별로 조회해야 했던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필요 시 투자성향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본인의 투자성향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권유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성향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은행은 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씨티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등 16개사다.
증권사는 DB금융투자,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23개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