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식 관세청장(가운데)은 부산신항세관청사에서 부산세관장(왼쪽 첫번째) 등 간부들과 화물연대 파업 대응 비상통관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사진 관세청)
윤태식 관세청장은 29일 부산 신항을 찾아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대응 비상 통관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관세청은 '수출입화물 비상통관 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24일 화물연대 파업 시부터 부산, 인천, 평택, 광양 4개 항만 세관에 '비상통관지원반'을 가동하고 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현대 부산신항만 터미널(HPNT, 4부두)을 방문해 컨테이너 운송과 장치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윤 청장은 "관세청은 물류 지체에 따른 우리 수출입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통관 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하여 수출입?환적 화물의 통관 및 보세운송 원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무역적자가 계속되고, 수출 여건도 좋지 않은 가운데 물류 지체까지 겹친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면서, 현장에서 수출입 기업들의 어려움을 실시간 파악해서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서비스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파업 중이다.
관세청은 '수출입화물 비상통관 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24일 화물연대 파업 시부터 부산, 인천, 평택, 광양 4개 항만 세관에 '비상통관지원반'을 가동하고 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현대 부산신항만 터미널(HPNT, 4부두)을 방문해 컨테이너 운송과 장치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윤 청장은 "관세청은 물류 지체에 따른 우리 수출입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통관 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하여 수출입?환적 화물의 통관 및 보세운송 원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무역적자가 계속되고, 수출 여건도 좋지 않은 가운데 물류 지체까지 겹친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면서, 현장에서 수출입 기업들의 어려움을 실시간 파악해서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서비스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파업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