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자주류 제공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루의 끝, 위스키' 저자 정보연 작가가 진행을 맡았으며 위스키 전문 인플루언서와 유튜버, 미디어, 유명 바텐더, 업계 전문가 등 약 70명의 관계자가 초정됐다.
스코틀랜드 독립 주류 기업 앵거스 던디 디스틸러스에서 글랜카담과 토민타울의 커머셜 총책임자로 활동 중인 퍼거스 하틀리가 방문해 글랜카담과 토민타울을 시음하며 브랜드에 담긴 역사와 스토리를 소개했다.
가자주류는 "글랜카담은 1825년 건립 이래 동일한 수제 공정 방식을 사용해 위스키를 빚어내는 이스트 하일랜드의 유구한 전통과 장인 정신의 산물"이라며 "최상의 몰트에 스코틀랜드 증류소 중 가장 긴 14㎞를 이동해 공급된 더 무랜스(The Moornas)의 용천수, 효모를 사용해 섬세하고 풍부한 열대 과일과 과수원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향미를 복합적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100년간 동력으로 이용된 수차를 증류소 내부에 재건해 동력으로 활용하고 15도 각도로 올라간 파이프의 증류기를 사용해 위스키가 제조된다.
토민타울 증류소의 경우 스코틀랜드 자연 환경이 보존된 케언곰스 국립공원(Cairngorms National Park) 내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토민타울은 훼손되지 않은 고대 발란투르안 용천수만 사용되며 7m 이상의 거대한 높이인 일명 마이티(Mighty) 증류기를 통해 완성된다. 과실향이 담긴 토민타울 부드러운 한 모금(the gentle dram)으로 스코틀랜드의 순수한 자연 그대로를 만날 수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가자주류 관계자는 "이미 싱글 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정평이 난 글랜카담과 토민타울을 국내 위스키 애호가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면서 "스코틀랜드 장인의 노력과 애정이 담긴 싱글 몰트 위스키 글랜카담과 토민타울을 통해 대대로 내려온 역사적 위스키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자주류는 글랜카담과 토민타울을 전국 가자주류 가맹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CU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가자주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