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
◆…사이판의 래더비치 [사진=마리아나관광청]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의 수요가 높아지자 티웨이항공이 설 연휴 하루 전인 2023년 1월 20일에 사이판 전세기를 운항한다.
1일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12월까지 인천-사이판 직항편을 수, 목, 토, 일 주 4회로 유지 운항하며 1월에는 여기에 인천 출발 부정기편을 전세기 포함 3회 더 추가한다.
부정기편에도 티웨이항공의 현재 인천-사이판 노선 기종과 동일한 보잉737의 투입이 확정되어 편당 189석의 추가 공급이 확정되었다.
1월 1일을 제외한 티웨이항공의 1월 사이판 노선은 1월 20일 전세기를 포함해 모두 오후 9시로 변경된 시간에 인천을 출발할 예정이으로 퇴근 후에도 바로 사이판으로 떠날 수 있는 항공 일정이 생겨난 셈이다.
아울러 설 연휴 앞뒤로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연휴 시작일인 1월 21일보다 반나절 앞서 여행을 시작할 수 있게됐다.
2022년 12월과 2023년 1월 인천과 사이판을 잇는 정기편은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12월에는 제주항공이 매일 운항하며 티웨이항공은 주 4회(수/목/토/일), 아시아나항공이 주 2회(수/토)의 일정을 유지한다. 1월에는 제주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동일한 일정으로 운항하며 티웨이항공은 기존 주 4회에 모두 3편의 부정기편을 추가하여 운항한다.
12월과 1월의 인천-사이판 노선 상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자료제공=마리아나관광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