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50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김 씨를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기고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김 씨는 본인 소유의 차량에서 흉기로 자해해 목 부위에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신고는 김 씨의 변호사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수사할 방침이다.
기자 출신인 김 씨는 대장동 사건의 ‘키맨’으로 불린다. 그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과 공모해 대장동 사업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는 최소 1800억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구속기소 된 후 구속 기한 만료로 인해 지난달 24일 석방돼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50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김 씨를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기고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김 씨는 본인 소유의 차량에서 흉기로 자해해 목 부위에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신고는 김 씨의 변호사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수사할 방침이다.
기자 출신인 김 씨는 대장동 사건의 ‘키맨’으로 불린다. 그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과 공모해 대장동 사업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는 최소 1800억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구속기소 된 후 구속 기한 만료로 인해 지난달 24일 석방돼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