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760여 명과 함께 부모 등 가족들도 참석 뜻을 더했다.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며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1기 이래 이번 7기까지 누적 3,486명, 74%의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취업 성공 수료생 36%(1,252명)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었다.
취업한 회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유플러스, 신세계 I&C,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IT·금융권 등 840개에 달하고 140여 개 기업은 채용과정에서 서류심사 면제, 서류심사 가점, 코딩 테스트 면제 등 우대를 하고 있다.
교육생은 연 2회 모집하고 지난 6월에 입과한 8기 약 1,150명은 교육 중이다. 내년 1월 입과할 9기 1,150명을 포함 연간 2,300명의 청년 대상으로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교육생 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 원의 교육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취업 지원 센터를 운영해 진로 상담, 면접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약 90여 명의 삼성 임직원이 멘토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12명은 SSAFY 출신 임직원이다. 교육생들의 고민을 듣고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과 함께 현업에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