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망조약돌 제공
뷰티, 패션 브랜드 ‘3CE 스타일난다’가 미혼모를 위해 3억4천만원 상당의 의류 9천여 벌을 희망조약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3CE 스타일난다에서 기부한 여성 의류 9천여 벌은 저소득 미혼모들이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3CE 스타일난다는 지난 9월에도 미혼모지원단체 희망조약돌에 2200만원 상당의 여성 의류 1254벌을 전달하며 국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손길을 더하고 있다. 이는 그룹사인 로레알코리아와 함께 매년 수억원 상당의 뷰티 제품 및 의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CSR)의 일환이다.
3CE 스타일난다는 패션과 더불어 코스매틱 브랜드인 3CE로 국내 및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3CE 스타일난다 사회공헌 관계자는 “많은 미혼모가 자녀를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음을 안다”며 “3CE 스타일난다는 국내 취약계층 및 미혼모들이 더욱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모든 여성이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기하게 되는 미혼모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신 3CE 스타일난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활발한 지원으로 미혼모들이 용기 내어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정치 및 종교와 같은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NGO단체로 아동지원·미혼모지원·미혼부지원·노인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