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좌)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사진 로이터)
이번 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만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양국 정상이 회담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중국 정부와 함께 적절한 때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찍이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직전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을 만나 '무제한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등 서방에 대적할 수단으로 러중 관계 강화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 21일에는 자신의 측근 중 한 명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을 특사로 중국에 파견해 양국 협력과 지속가능한 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신년 인사를 전달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와 미국 사이의 비우호적 관계가 깊은 상태이기 때문에 새해 인사를 전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양국 정상이 회담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중국 정부와 함께 적절한 때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찍이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직전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을 만나 '무제한 파트너십'을 약속하는 등 서방에 대적할 수단으로 러중 관계 강화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 21일에는 자신의 측근 중 한 명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을 특사로 중국에 파견해 양국 협력과 지속가능한 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신년 인사를 전달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와 미국 사이의 비우호적 관계가 깊은 상태이기 때문에 새해 인사를 전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