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레미 레너 (사진 로이터)
마블 영화 '어벤저스'에 출연해 '호크아이'역을 연기한 배우 제레미 레너가 미국서 제설작업 중 사고를 당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너의 대변인은 지난 1일 오후 할리우드 리포트에 레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레너 측은 "이날 이른 시각 네바다주 산간 지역에 위치한 호수가 인근 거처에서 눈을 치우던 도중 날씨로 인한 사고로 중태에 빠졌다"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사고 직후 레너는 헬기로 병원에 옮겨질 정도로 중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레너 측은 "현재는 가족이 곁을 지키고 있으며 성공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바다주 산간지역은 현재 3만5천여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겼을 정도로 연말 미국을 덮친 눈폭풍 사태로 인한 피해가 막심한 상태다.
레너 또한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폭설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눈에 파묻힌 승용차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너의 대변인은 지난 1일 오후 할리우드 리포트에 레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레너 측은 "이날 이른 시각 네바다주 산간 지역에 위치한 호수가 인근 거처에서 눈을 치우던 도중 날씨로 인한 사고로 중태에 빠졌다"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사고 직후 레너는 헬기로 병원에 옮겨질 정도로 중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레너 측은 "현재는 가족이 곁을 지키고 있으며 성공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바다주 산간지역은 현재 3만5천여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겼을 정도로 연말 미국을 덮친 눈폭풍 사태로 인한 피해가 막심한 상태다.
레너 또한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폭설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눈에 파묻힌 승용차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