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평 탑승 전 코로나19 검사 확인서 제출
홍콩·마카오발 입국자는 모레(7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행된 첫날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중 20% 가량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 검사센터 앞에 세워진 입국자들의 수하물.[사진=연합뉴스]
오늘부터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입국할 수 있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중국발 입국자 방역강화대책’에 따라 2월 28일까지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이날부터 중국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48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 음성임을 증명하는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장례식 참석 등을 포함한 인도적 목적이나 공무로 인한 국외 출장자와 만 6세 미만 영유아, 확진일로부터 10일 이후 40일 내인 사람의 경우에는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에서 예외 키로 했다.
아울러 중국에 인접한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오는 7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와 동일하게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 검사가 시행된 2일부터 4일 0시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는 590명이 검사를 받아 136명(23.0%)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중국발 입국자 방역강화대책’에 따라 2월 28일까지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이날부터 중국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오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48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 음성임을 증명하는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장례식 참석 등을 포함한 인도적 목적이나 공무로 인한 국외 출장자와 만 6세 미만 영유아, 확진일로부터 10일 이후 40일 내인 사람의 경우에는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에서 예외 키로 했다.
아울러 중국에 인접한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오는 7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와 동일하게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 검사가 시행된 2일부터 4일 0시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는 590명이 검사를 받아 136명(23.0%)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